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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S20 FE 5G 사용기 가성비 플래그쉽 스마트폰
가성비 스마트폰
우리나라의 스마트폰의 보급률은 가히 전국민이 다 사용한다고 봐도 될정도인 95%라는 통계가 나왔을정도로 생활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는습니다. 저도 하루에 가장 많은 시간은 스마트폰에 의지하고 사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한 전화뿐만 아니라 카메라, 네비게이션 그리고 요즘은 핼스케어 같은 영역해서도 스마트폰이 필수로 필요하기 때문에 그 중요도는 더 커졌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기능과 성능 그리고 가격에 맞춰서 제조사들도 다양한 스마트폰 라인업을 만들고 있는데요 삼성은 매년 상반기에는 S 시리즈를 하반기에는 노트 시리즈를 출시하고 중간중간 가성비 라인인 A 시리즈와 요즘은 접는 폰이 나와서 Z 시리즈 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구비하고 있죠 애플도 이번 아이폰 12에서 보면 알수 있듯이 Pro와 Mini까지 다양한 크기와 스펙으로 다양한 고객의 입맛에 맞게 스마트폰을 만들고 있는것을 볼수 있습니다.
하지만 스마트폰의 생명은 2년 정도인에 반해 가격은 워낙 높아서 잘 알아보지 않고 덜컥 구매했다가 다달이 나가는 요금에 눈물흘리시는 분들도 많이 봤는데요 그래서 요즘은 가성비가 강조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좋은 성능에 가격까지 착하다면 소비자로 하여금 높은 점수를 얻을수 있는데요 이번에 삼성에서 출시한 갤럭시 S20 FE 5G가 가성비로는 엄청 훌륭하게 나와서 많은 소비자들이 구매하고 사용하고 있죠
(FE = Fan Edition → 사용자들의 원하는 기능을 최대한 반영)
구매이유
저도 가성비 스마트폰을 많이 따지는 사람으로써 기존에는 샤오미에서 나오는 스마트폰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대기업 스마트폰의 액정 수리가격으로 온전한 스마트폰을 사용할수 있고 거기에 스펙까지 나무랄대가 없는 스마트폰이였죠 하지만 중국 스마트폰이라 언어적인 문제와 일일이 세세한 부분까지 세팅을 해야하는 문제등 스마트폰에 많은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사용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점은 바로 삼성페이였는데요 압도적으로 사용이 편리한 삼성페이의 존재는 많은 사람들이 갤럭시를 사용하게 만드는 킬러 기능이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가볍게 산책을 날갈때 스마트폰만 들고 나가면 물건 결제까지 가능하니 저의 기존 포스팅을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삼성페이를 위해서 기어S3까지 구매를 했던 전적이 있을만큼 삼성페이가 사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갤럭시의 높은 가격때문에 언제나 좌절했지만 갤럭시 S20 FE 5G는 착한 가격 때문에 저를 많이 흔들었다고 볼수 있죠
- 사용하면서 장점
일단 주머니가 너무나 가벼워 졌어요 저녁먹고 산책하면서 예전에는 카드지갑을 꼭 가지고 나갔어야 됐는데 지금은 갤럭시 S20 FE 만 가지고 나가면 갑자기 결제할 일이 생겨도 삼성페이로 가능하니 지갑을 안가지고 나가도 되겠더라구요 그리고 120Hz의 주사율! 요즘 스마트 폰의 화두는 주사율인듯한데요 기존 스마트폰은 60Hz의 주사율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사율이란 1초에 화면 몇번 보여주느냐 인데요 화면을 1초에 60번 보여주는것을 120번 보여준다고 하면 중간중간 화면의 끊김이 없이 부드럽게 넘어가는 것을 느낄수가 있어요 물론 배터리가 더 많이 소모된다는 점은 있지만 부드럽게 스크롤되면서 넘어가는 모바일 페이지를 보면 120Hz에서 60Hz로 돌아가는 역채감이 어마어마하다고 합니다.
"한번도 120Hz를 안써본 사람은 있어도 한번만 120Hz를 사용한 사람은 없다" 라는 말이 있을정도로 눈에 피로도나 부드러움의 차이는 이루 말로 할수 없죠 그리고 편리한 기능이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는 점이에요 저가형 라인업이나 일부 샤오미 폰에는 빠져있는 기능이여서 아쉬웠는데 이번에 이용할수 있어서 정말 편리하더라구요
사용하면서 단점
물론 사용하면서 아쉬운 점도 있었는데요 바로 터치 이슈입니다. 출시하자 마자 터치 이슈가 있었는데요 멀티 터치에 대한 이슈가 있었는데 핀치줌과 아웃에서 화면이 떨리는 문제가 있더라구요 이는 10월 12일 그리고 20일 패치를 통해서 많이 개선되긴 했는데요 떨리는 이슈는 없어지긴 했지만 끊기는 문제가 다시 있다는 이야기가 커뮤니티에 나오고 있습니다. 그외에도 코스트 터치나 터치 씹힘문제도 이야기 되고 있으니 터치에 민감하신 분들은 참고하시어 구매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아무래도 가성비 폰이라서 여기저기에서 원가 절감한것이 많이 느껴지는데요 저에게 가장 걱정되는 부분은 바로 액정입니다. 고릴라 글래스3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이는 갤럭시 S5에 들어가있는 액정이고 요즘 나오는 노트20 이나 S20은 고릴라 글래스6가 탑재되어 있죠 그만큼 강도가 약하다고 볼수 있는데요 혹시나 떨어트렸을때 액정이 깨지진 않을까 하는 염려를 언제나 하고 있어서 좀더 신경을 쓰게 하더라구요 물론 모든 스마트폰을 떨어트린다는것은 위험하니 조심히 사용해야 한다는점은 공통점이라고 볼수 있겠습니다.
마치며
확실한것은 가성비 면에서는 지금 나온 스마트폰중에 따라올폰은 없다!
저렴한 가격에 스냅드래곤 865, 삼성페이, 120Hz 주사율의 화면, 무선 충전, 128GB 내장 매모리, 최대 1TB까지 지원하는 외장메모리 까지 필요한 기능은 모두 들어가 있는 플래그쉽 스마트폰이지만 6기가 램, 고릴라 글래스 3 등 약점도 있는 스마트 폰이죠 하지만 단점이 크게 눈의 띄지 않고 사용상 약간의 주의만 한다면 충분히 납득할수 있는 요소라고 볼수 있죠 S20과 노트20, 아이폰 12의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다양한 기능을 사용하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충분히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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