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바 320 물걸래 청소기 사용기
요즘은 로봇 청소기 많이 사용들 하시는데요 틀어 놓으면 혼자 왔다갔다 하면서 재미있게 집을 돌아 다니면서 청소하다가 배터리가 다 달으면 다시 돌아와서 혼자 충전하면서 다음날 또 정해진 시간에 청소를 하곤 하죠 하지만 로봇 청소기는 진공청소기 역할만 하기 때문에 가끔 물걸래 청소를 해야하는데요 그럴때 필요한 물걸래 로봇 청소기의 명가 브라바에서 나온 320 모델~! 저는 구매한지 4년정도 된거 같은데요 아직도 가끔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브라바 재품은 정발 된 모델도 있지만 320모델 같은 경우에는 정발 되지 않았기 때문에 해외 직구로 구매했습니다. 충전 아답터는 110v 코드로 되어 있지만 220v도 지원하기 때문에 돼지코만 꼽아서 바로 사용하면 되요 로봇 청소기 처럼 자동 충전은 안되고 멀리서 청소하다 멈춘 녀석을 대리고 와서 충전기를 꼽아줘야 하는 단점이 있습니다.
아래쪽은 이렇게 생겼어요 바퀴는 두개가 있고 앞쪽에는 물걸래를 장착할수 있게 되어 있어요 바퀴는 고무 바퀴로 되어 있어서 접지력을 높여줘서 청소할때 바퀴가 헛돌지 않도록 되어 있어요
걸래를 거치하는 부분이에요 걸래끝을 파란 부분 홈에 꼽아서 빠지지 않게 고정해 주고 본체에 거치하면 되는데요 자석으로 되어 있어서 가까이 가면 바로 찰싹하고 달라 붙어요 요즘은 이 걸래 거치대에 물탱크가 있어서 물이 조금씩 나와서 걸래를 마르지 않게 만들어준다고 하는데요 제것은 초창기 모델이다 보니 그런 부분은 없어서 물걸래의 물이 마르지 않도록 신경써줘야 해요 그런부분이 약간은 아쉽더라구요 그리고 모드가 두가지 있는데요 마른걸래 모드와 물걸래 모드가 있어요 마른걸래 모드는 부직포 걸래 같은것을 이용하면 먼지를 쓸고 다니는 느낌인데요 이럴때 움직임은 그냥 전진으로 한다고 생각하면 되는데 물걸래 모드로 이용하면 진짜 사람이 물걸래질 하듯이 전진 후진하면서 깨긋하게 닦아주는 모습을 볼수 있어요
기기 자체에서는 왔다갔다 하는 기능이 있지만 길을 잡아주는 기능이 없는데요 이 길을 잡아주는 녀석이 바로 요 큐브 GPS에요 요녀석이 물걸래 로봇의 위치를 인식해서 청소하지 않는 곳까지 구석구석 청소하도록 시키는데요 방식은 위치를 천장에 튕겨서 기기에 전송하는 방식으로 기기에 위치정보를 알려주죠 그러면 기기는 빈곳없이 청소를 열심히 하면서 돌아다녀요 이 큐브는 충전식은 아니고 배터리가 들어가는 방식입니다.
사용하는 방식은 이 큐브를 식탁같은 곳처럼 약간 높은 곳에 위치해 놓게 한다음 전원을 먼저 켜고 브라바 물걸래 청소기 전원을 켜면 브라바 물걸래 청소기와 서로 통신을 하면서 청소를 시작하는 방식으로 되어 있어서 서로간의 연결로 커뮤니 케이션하는 방식이라니 참 신기한방식으로 청소를 하더라구요 요즘은 기술력이 좋아져서 자체적으로 위치를 인식해서 구석구석 청소를 하죠 기술력은 떨어지지만 그때 당시만 해도 신박한 기술인 물걸래 청소기 물론 지금까지도 잘 작동하고 있구요 배터리 사용시간은 21평 집 물걸래 청소하기는 충분하고 32평은 약간 모자른다고 보시면 되요 배터리가 이제 완전히 소멸한다면 신모델을 구매하고 싶은 사용기였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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