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베이에서 골프나비 사용기 갤럭시 기어S3
요즘 갤럭시 기어S3를 정말 자주 사용하는데요 그 이유가 바로 골프 때문이에요 기어S3를 산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중 하나가 골프였기 때문에 최대한 많이 사용하기 위해서 골프도 열심히 치고 있죠
이전에는 스마트캐디를 사용했는데 무료 사용 횟수가 3번이기도 하고 다른 어플이 있다는걸 알게 되어서 이번 라운딩에서는 골프나비를 사용해 보기로 했습니다. 골프장 가기 전에 미리미리 세팅을 해놔야 하기 때문에 우선 골프나비를 깔았습니다.
처음 실행 화면은 이렇게 나와 되어 있구요 골프공에 나비가 날아오는 모양으로 로딩화면이 진행되네요 인터페이스는 깔끔하게되어 있어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수 있게 만들어져 있는것을 확인할수 있을꺼에요
처음 시작 화면은 이런식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바로시작을 누르면 GPS로 현재 위치를 잡아서 주변 골프장을 잡아줘서 쉽게 라운딩을 시작할수 있어요 다이얼을 오른쪽으로 돌리면 세팅으로 들어갈수 있는데요 세팅에서는 화면 밝기, 거리단위, 소리, 오토스코어, 그린경사도 등등을 세팅할수 있어요 저는 베터리 최소화 하기 위해서 필요한것만 켜놓고 사용했구요 라운딩 전 미리 얻었던 정보중에 오토스코어는 정확하지 않다고 해서 꺼놓고 사용했어요 그래서 아마 에버리지와 퍼팅수는 표시가 안되는것 같아요 그리고 라운드를 눌러보면 제가 라운딩했던 골프장 리스트가 나오더라구요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만든 어플 같아요
이렇게 GPS로 위치를 잡아서 골프장을 알려주는 GPS가 빨리 잡히지는 않습니다. 제가 느끼기로는 2분 정도 걸려서 잡았던것 같아요 그래도 GPS에 감도는 아주 좋아서 티샷이후 세컨샷 치러 갔을때 위치를 잘 잡아주더라구요 그래서 일일히 캐디님한테 안물어 봐도되서 좋더라구요
솔트베이에서 야간 라운딩 중에 산컷 찍었는데요 18홀 파4 311미터 코스였어요 위 아래 숫자는 홀컵 위치에 따라서 거리가 다르게 나오는거니 참고하면서 치면 좋겠더라구요 배터리 소모는 18홀 까지 치고나니 10%정도 남더라구요 저는 AOD도 꺼놓고 화면 밝기도 5정 손목들어서 자동켜기도 꺼놓은 상태였는데 배터리 소모는 상당히 있는 편 이더라구요 아껴서 사용하지 않으면 18홀 끝나기 전에 전원이 꺼질수가 있으니 배터리 관리에 신경쓰면서 이용하시는게 좋을듯 해요
위에 사진에서 왼쪽으로 화면 스와이프 하면 이렇게 맵 정보가 나와요 전체적인 그린 상태가 나오고 라인 하나당 50미터로 생각하면 됩니다. 지도를 미리 보고 치면 아무래도 코스 공략하기 쉽겠죠 벙커 페어웨이와 벙커위치를 알면서도 제대로 못치긴 하지만 그래도 알고 치면 편하긴 합니다. 물론 전문적인 거리 측정기가 있으면 좋겠지만 거리측정기를 사기전에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아주 좋은 거리측정기가 될수 있을꺼에요 그리고 코스를 미리 볼수 있어서 그 부분도 편리하구요 다만 배터리 부분은 많은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으니 사용하시는 분들의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오늘도 하루 마무리 잘하시구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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