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T본 스테이크

외출을 자주 않하다 보니 집에서 이것 저것 해먹는 재미가 생겼는데요 요즘 유튜브를 보다보면 고기관련해서 찍는 유튜버들이 많아졌더라구요 자연스럽게 영상을 시청하다 보니 T본 스테이크가 너무나도 맛있어 보이더군요

 

 

외식할 돈으로 맛있게 먹자라는 생각에 마켓컬리를 검색해본 결과 두가지 종류의 T본 스테이크를 발견할수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한우 하나는 미국산~! 고기를 좋아하는 저희 집은 당연히(?) 둘다 시켰습니다~!

 

T본 스테이크는 소의 안심과 등심을 둘다 즐길수 있는 부위로 뼈가 T 자형태로 되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라고 하는군요 최소 350g 정도로 요리가 되고 마켓컬리에서 판매되는것은 700g 짜리가 있어서 구매를 했습니다.

 

마켓컬리 T본 스테이크

 

 

마켓컬리의 매력은 새벽배송이죠 아침에 일어나면 집앞에 식자재가 딱 와있어서 전날 시키면 다음날 바로 먹을수가 있는것이죠 국내산은 냉장으로 배송되고 미국산은 냉동으로 배송되어서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해동을 해줬습니다.

 

냉동육을 해동할때는 실온에서 해동하게 되면 육즙 손실이 클수가 있으니 꼭 미리 냉장고에서 해동을 하시기 바랍니다.

 

해동을 마치고 고기 상태를 살펴 보자면 왼쪽이 한우 T본 스테이크고 오른쪽이 미국산 T본 스테이크 입니다. 한우는 마블링이 많이 있는걸 확인할수가 있는대신 안심쪽의 살이 거의 없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미국산은 양쪽다 살이 골고루 있는대신 마블링은 한우보다는 약간 적은것이 특징이네요

 

 

미국사람들은 기름진 고기 보다 고기 특유의 향을 즐기는 문화이다 보니 마블링에 많은 신경을 쓴거 같지않고 한우는 마블링에 많은 신경을 쓰는 고기 이니 마블링이 잘 껴있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물론 등급마다 다를수는 있으니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요즘 한참 수비드에 재미를 붙혔기 때문에 마켓컬리 T본 스테이크도 수비드를 할 예정입니다. 소금과 후추 그리고 로즈마리와 버터를 올려주고 진공팩을 해줄 예정입니다. 수비드의 관한 정보는 이전 포스팅에서 확인 할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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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팩까지 마친다음 냉장고에서 하루정도 숙성해 주면 더욱 맛있는 고기를 먹을수 있다고 하기에 냉장고에서 숙성을 거쳐주겠습니다.

뼈있는 고기를 수비드 하기위해 진공팩 하시는 분들은 유의하셔야 할점이 뼈에 의해서 진공팩이 찢어지는 경우가 생길수 있으니 꼭 두겹으로 진공팩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고기에 직접 물이 닿는다면 육즙 손실로 인해서 고기를 버리는 경우가 생길수가 있으니 이점 꼭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수비드 한 사진은 깜빡하고 못찍었지만 가족 모두 만족한 식사를 하였습니다. 한우와 미국산의 호불호는 확실이 갈렸다는게 이번 마켓컬리 T본 스테이크 먹으면서 느꼈던 점입니다. 어르신들은 한우를 선호했고 젊은 사람들은 미국산을 선호하는 모습을 보였는데요 한우와 미국산 이야기를 하지 않고 먹었는데 많은 분들이 알아차리시더라구요 이렇게 T본 스테이크를 집에서 손쉽게 즐길수 있는 마켓컬리 T본 스테이크 구매하셔서 특별한날 즐겨보시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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